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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스널이 무려 6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돌아온다.
영국 '더 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2016-17시즌 아스널의 마지막 UCL 경기를 조명했다. 아스널은 당시 바이에른 뮌헨과 2차전을 치렀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고 다비드 오스피나, 로랑 코시엘니, 알렉시스 산체스, 아론 램지, 티오 월콧,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나초 몬레알, 슈코드란 무스타피, 대니 웰벡, 엑토르 베예린, 그라니트 자카가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아스널은 뮌헨에 합계 스코어 2-10으로 대패를 하면서 쓸쓸히 UCL 무대를 떠났다. 이후 무려 6년간 UCL에 올라가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PL)에선 4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과거 아무리 못해도 4위는 무조건 한다는 것도 옛말이었다. 벵거 감독이 떠나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왔는데 마찬가지였다.
아르테타 감독도 초반엔 잉글랜드 FA컵 우승 등은 했는데 UCL은 못 갔다. 지난 시즌 드디어 UCL 티켓을 얻었다. PL 우승도 가능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따돌리고 PL 1위를 질주했는데 맞대결에서 패배하고 후반기에 동력을 잃으면서 결국 2위에 그쳤다. PL 우승은 실패했어도 UCL 티켓은 얻은 건 긍정적이었다. 6년 만에 다시 UCL에 나가게 됐다.
그동안 아스널 스쿼드는 완전히 바뀌었다. 아예 달라진 모습으로 UCL에 나선다. PSV 아인트호벤, 랑스, 세비야와 함께 B조에 포함됐다. 나름 무난한 조로 볼 수 있는데 아스널이 오랜만에 UCL에 돌아온 걸 고려해야 한다. 첫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아스널은 PSV를 홈에서 불러들여 6년 만에 UCL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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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으로서 UCL에 데뷔를 하는 아르테타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자랑스럽고 흥분이 된다. 클럽으로서 이 대회에 참가한지 꽤 오래 됐다. 나에게는 감독으로서 처음이다. 정말 기대가 된다. 홈 팬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PSV는 강력한 팀이다.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특별한 밤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하면서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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