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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코리안리거 4명이 나란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등장했다. 이젠 김민재 차례다.
손흥민의 토트넘 훗스퍼는 없지만, 코리안리거 5명이 UCL에 참가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셀틱의 코리안 듀오 오현규, 양현준,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황인범이 UCL에 참가한다. 셀틱엔 권혁규도 있지만 UCL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았다. 권혁규가 빠졌지만 황인범이 올림피아코스에서 즈베즈다로 이적하면서 UCL에 나서게 됐다.
한 날에만 코리안리거 4명이 UCL 경기에 출전했다. 황인범이 맨체스터 시티와 대결에서 선발 출전했다. 황인범은 맨시티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즈베즈다는 맨시티에 점유율을 내주면서 수비에 집중했다. 황인범은 수비 지원을 하면서 공을 탈취하면 유려한 탈압박과 빠른 전진 패스로 역습에 활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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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득점에 기점 역할을 했다. 즈베즈다는 리드를 잡았지만 후에 3실점을 연이어 허용하면서 1-3으로 패했다. 즈베즈다는 패했지만 황인범은 인상을 남겼다. UEFA에 따르면 황인범은 82분 동안 무려 11.2km를 누볐다. 주요 스텟으로는 유효 슈팅 1회, 패스 성공 76%(25회 시도-19회 성공), 롱볼 성공 50%(4회 시도-2회 성공), 지상 경합 75%(4회 시도-3회 성공), 등이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과 '풋몹'은 황인범에게 각각 6.7점과 6.6점을 부여하며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강인도 출전했다.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경기를 못 나선 이강인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후반 35분에 교체 출전하면서 복귀전을 가졌다.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100%(12회 시도-12회 성공) 등을 기록하면서 승리에 보탬이 됐다. 이강인은 이 경기 이후 아시안게임 합류를 위해 파리를 떠나 항저우로 간다.
셀틱 듀오도 경기에 나섰다. 양현준이 후반 13분 루이스 팔마와 교체되면서 경기장에 들어갔다. 오현규는 후반 37분 마에다 다이젠 대신 필드를 밟았다. 경기는 0-2 패배였다. 칼빈 스텡스에게 실점한 셀틱은 구스타프 라제비엘크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렸고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에게 실점했다. 후에 오딘 티아고 홀름까지 퇴장을 당해 필드플레이어 8명이서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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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거 4명이 나란히 UCL 경기에 나선 가운데 김민재도 출격을 기다린다.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우려와 달리 주전으로 꾸준히 나오는 중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는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선발이 매우 유력하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UEFA, 독일 '빌트' 등이 모두 김민재 선발을 예상했다.
파트너는 달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다욧 우파메카노를 김민재 파트너로 뽑았고, '빌트'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선택했다. 다시 말하자면 김민재가 맨유를 상대로 선발 출전할 거란 생각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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