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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1년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 이날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대장정에 들어간다.
최대 관심사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 여부와 '스타'들의 출전 시기다.
첫 메달은 24일 열리는 근대5종에서 나설 전망이다.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아시안게임 남자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또한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의 첫 메달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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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인 태권도도 이날 품새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25일에는 황선우를 앞세운 남자 수영 '황금세대'가 물살을 가른다. 남자 계영 800m에서 한국은 우승에 도전한다. 중장거리의 간판 김우민(강원도청)은 26일 자유형 1500m를 시작으로 목표인 4관왕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27일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 나선다. 그는 중국 수영의 '에이스' 판잔러와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운명의 승부를 펼친다.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과 태권도 남자 68kg급 남자 80kg급에서도 금메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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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종목별 결승도 이날 시작한다. 도쿄 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제천시청)과 기계체조의 간판 김한솔(서울시청)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추석인 29일에는 아시아뿐만이 아닌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시선이 항저우에 집중된다.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결승전이 이날 열리기 때문이다. '한류'의 선봉장 가운데 한 명인 '페이커' 이상혁(T1)을 비롯한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게이머들은 아시안게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향해 마우스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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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에는 남녀 골프 개인전과 단체전 메달이 결정된다.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는 금메달을 향한 샷을 친다.
또한 최근 '배드민턴 강국'으로 발돋움한 한국 배드민턴 선수단은 남녀 단체전에서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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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는 사이클의 간판 나아름(삼양사)가 우승을 노린다. '금메달 싹쓸이'를 노리는 바둑 남녀 대표팀은 단체전에 출전한다.
다음날인 4일에는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궁사들이 '금빛 과녁'에 정조준한다. 이날 양궁 대표팀은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또한 우상혁은 남자 높이 뛰기 결선에서 바르심과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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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대표팀은 6일 남녀 단체전 결승에서 동반 우승을 향한 활시위를 잡는다. 서채현(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서울시청)과 이도현(블랙야크) 등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남녀 콤바인 결승에서 한일전에 나선다.
폐막을 하루 앞둔 7일에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이 열린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은 올해 9개 국제 대회를 제패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아시안게임의 리허설인 중국오픈에서도 우승한 그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천위페이(중국) 타이쯔잉(대만) 등 경쟁자들과 여자 단식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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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궁 남녀 개인전 결승에서는 한국 궁사들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한국 양궁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에 만족해야 했다. 최근 전력이 한층 올라온 인도와 대만 인도네시아 등과 메달 색깔을 놓고 '엑스텐' 대결을 펼친다.
구기종목 메달 결정전도 이날 진행된다. 남자 축구와 야구 결승전이 이날 열린다. 야구는 4연패, 축구는 3연패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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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초반에는 황선우를 비롯한 '수영 황금세대'가 나서고 그 다음은 '페이커' 이상혁을 앞세운 한국 프로게이머들이 팬들의 시선을 끌어모은다. 대회 중반에는 신유빈을 비롯한 탁구 선수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서고 우상혁도 필드에 선다.
대회 막바지에는 축구와 야구의 스타들과 양궁, 그리고 배드민턴의 안세영 등이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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