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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로 빌보드 2위를 차지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2위에 올랐다.
이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슈가의 솔로 앨범 '디데이(D-DAY)'으로 각각 2위를 기록한 것과 마찬가지로 K팝 솔로 최고 타이 기록이다.
'레이오버'는 발매 첫 주 동안 미국에서 10만 장에 해당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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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총괄 프로듀서 겸 소속사 어도어 대표인 민희진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팝 알앤비(R&B) 장르의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을 비롯해 'Rainy Days', 'Love Me Again'과 'Blue', 'For Us', 보너스 트랙 'Slow Dancing (Piano Ver.)' 등 6트랙이 담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빅히트 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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