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전과범 전 남자친구의 짧은 로맨스가 끝났다.
14일(현지시각) 연예 매체 US 위클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폴 리차드 솔리즈와 로맨스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최근 전 댄서 겸 배우 샘 아스가리와 이혼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혼 후 범죄 전과가 있는 전 가사도우미 폴 리차드 솔리즈와 데이트 소식을 알렸다. 37세의 이 남성은 1년 전 스피어스의 집에서 “화장실 청소, 바닥청소, 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가사도우미로 고용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제는 그가 다수의 경범죄, 중범죄 혐의로 기소된 것이 밝혀진 것. 법원 기록에 따르면 그는 아동학대혐의로 기소됐지만 유죄협상으로 기각됐다. 또한 2016년에는 무면허 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면허정지 운전에 대한 별도의 기소는 유죄협상을 통해 기각됐다.
솔리즈가 가장 최근에 법을 위반한 사건은 그가 스피어스의 집에서 일하고 있던 지난해 일어났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솔리즈는 2022년 12월 총기소지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해당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탓일까. 한 내부자는 US 위클리를 통해 "브리트니와 폴은 각자의 길을 갔다"라며 "짧은 로맨스였지만 심각하지 않았고, 더 이상 함께 있지도 않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피어스와 아스가리는 2016년 스피어스의 앨범 ‘Slumber Party’의 뮤직비디오를 촬영을 하면서 처음 만났고, 6년여간 교제하다 2022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최근 이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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