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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국내 1호 '하이다이버', 한강에서 '이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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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하이다이빙 선수인 최병화 선수, 저희가 지난 7월에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오늘(13일) 서울 한강의 양화대교에서 뛰어내리는 이색 도전에 나섰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쏟아지는 빗속에 높이 18m 양화대교 위에서 최병화가 흥겹게 몸을 흔듭니다.

그리고 힘차게 기합을 넣은 뒤,

[와우!]

허공을 향해 거침없이 몸을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