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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한소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택에서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9일 신작 드라마 경성크리처' 시즌2 촬영 중 몸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인간의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한소희, 박서준이 주연을 맡았다. 시즌1은 하반기 공개 예정이며, 현재 시즌2를 촬영 중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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