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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안세영, 'AG 전초전'에서 시즌 9번째 우승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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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인 중국 오픈에서 시즌 9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세영은 한때 천적이었던 세계 2위 야마구치를 힘과 기술에서 압도하며 첫 세트를 쉽게 따냈습니다.

2세트에서는 19대 19 동점 상황에서 기습적인 긴 서브로 매치포인트를 만들어냈고, 연이은 야마구치의 범실을 이끌어내며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4개 대회 연속 우승이자 시즌 9번째 우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