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한때 천적이었던 세계 2위 야마구치를 힘과 기술에서 압도하며 첫 세트를 쉽게 따냈습니다.
2세트에서는 19대 19 동점 상황에서 기습적인 긴 서브로 매치포인트를 만들어냈고, 연이은 야마구치의 범실을 이끌어내며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4개 대회 연속 우승이자 시즌 9번째 우승입니다.
특히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중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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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는 프랑스 조를 2대 0으로 꺾고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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