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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10년 동안.." 부모님 새출발 응원…결혼·출산 후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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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신혜가 부모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0일 박신혜는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10년 동안 운영해 오신 식당이 새로운 상호명과 함께 멋진 공간과 다양한 메뉴로 재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박신혜는 부모님께서 10년 동안 운영한 음식점을 재오픈한 소식을 전했다. 박신혜의 부모님은 곱창집을 운영 중으로, 박신혜는 ‘삼시세끼’에 출연해 부모님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가져온 양대창으로 요리 솜씨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박신혜 부모님의 식당은 이서진, 이승기, 장근석, 김희철 등 연예인들도 찾아오는 맛집으로, ‘삼시세끼’ 방송과 함께 ‘맛집’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해당 식당은 박신혜가 10년간 연예계 활동을 하며 모은 돈으로 마련해 부모님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박신혜는 199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천국의 계단’, ‘혼자가 아니야’, ‘귀엽거나 미치거나’, ‘궁S’,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 ‘미남이시네요’, ‘피노키오’, ‘닥터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지프스 : the myth’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월에는 배우 최태준과 결혼, 그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신혜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닥터 슬럼프’로 결정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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