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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LoL 평가전 티켓 판매 동시에 매진…13.12패치로 3판2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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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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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예찬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1일과 12일 우리금융그룹 초청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국가대표 평가전 세부 사항을 8일 공개했다.

평가전은 아시안게임 공식 규정에 맞추어 13.12 패치 및 3판 2선승제 방식으로 진행한다.

LoL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기량을 중간 점검하고, 별도로 마련된 팬 미팅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전의를 다질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 선수는 '제우스' 최우제(T1), '카나비' 서진혁(JDG), '페이커' 이상혁(T1), '쵸비' 정지훈(Gen.G), '룰러' 박재혁(JDG), '케리아' 류민석(T1)이다.

11일 상대 베트남팀은 웨이보게이밍 출신 스타플레이어 '소프엠' 레꽝주이 감독이 진두 지휘한다. '키아야' 쩐두이상(GAM), '리바이' 도두이칸(GAM), '케이티' 당타인피(GAM), '글로리' 레응옥비(TW), '아르테미스' 쩐꾸옥홍(TW), '비에' 쩐둡히우(TW)로 구성됐다.

베트남 대표팀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그룹 스테이지 2승 4패로 한국과 중국에 밀려 탈락한 바 있다.

12일 상대 대만 대표팀은 '워호스' 천관위(WE) 감독이 이끈다. '하나비' 쑤자샹(DCG), '레스트' 쉬스제(CFO), '카사' 홍하오쉬안(WBG), '포포' 주쥔란(EDG), '독고' 지우즈좐(UP), '소드아트' 후숴제(UP)가 뒤를 따른다.

대만 대표팀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준결승에서 중국에게 패배했지만, 3·4위 결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동매달을 획득했다.

현장에 마련된 450석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돼 LoL 대표팀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 평가전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중계는 네이버 e스포츠, 한국e스포츠협회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와 에이닷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중계진은 전용준 캐스터, 김동준 해설위원, 강승현 해설위원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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