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TA 멀티버스 데이루트 스크린샷 / 사진제공=크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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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기업 크레타(CRETA)가 게임 및 E스포트 업계의 국제적인 행사인 '넥스트 월드 포럼' 참가를 계기로 중동지역 게임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제 게임행사인 '넥스트 월드 포럼'은 글로벌 게임 및 E스포츠 업계의 명사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사우디 E스포츠 연맹이 주최하는 이 포럼은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경제와 빠르게 성장하는 게임업계 명사들의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우디 E스포츠 연맹의 회장인 파이살 빈 반다르 빈 술탄 왕자를 포함해 에픽게임즈, 유비소프트, 로블록스, 반다이남코, 텐센트, 아타리 등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의 임원들이 참여했다. 크레타의 CPO(최고 퍼블리싱 책임자)도 연사로 참가해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웹3 기반 멀티버스 플랫폼 크레타'를 소개하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크레타는 UAE(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웹3 기반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기업으로 글로벌 게임 산업에서 이름을 떨친 개발자, 퍼블리셔, 블록체인 전문가 등이 활동 중이다. 일본은 물론 글로벌 게임 산업에서 존경 받는 프로듀서인 '레이 나카자토'와 유럽 유럽 게임 퍼블리셔 이노바(INNOVA)의 전 CEO(최고경영자)이자 CPO(최고 퍼블리싱 책임자) 알렉산더 하르튠얀(Alexander Harutyunyan), 한국의 국민게임 포트리스를 개발한 윤석호 대표 등이 대표적이다.
하르튠얀 CPO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동지역에서 게임시장과 메타버스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거대한 시장 규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크레타를 통해 진정한 웹3 메타버스 플랫폼의 미래를 보여주고 중동시장에 새로운 게임시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타는 내달 웹3 커뮤니티 플랫폼인 '수퍼클럽'(Superclub)의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연내에는 첫 메타버스 월드인 '데이루트'의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팅)을 진행한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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