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85달러 오른 배럴당 87.5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로 지난달 24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오른 것입니다.
이 같은 고유가와 성장세 지속이 물가 상승세를 다시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로 미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98.78포인트 내린 34,443.19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31.35포인트 하락한 4,465.48에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148.48포인트 내린 13,872.4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물가 상승 우려는 채권 금리를 올리며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하루 전보다 2.90bp 상승한 4.293%를 나타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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