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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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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 메타버스 행사 플랫폼 ‘컨벤션 센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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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 컨벤션 센터. (사진=컴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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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컴투스(078340)는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가 자사 메타버스 ‘컴투버스’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잇는 ‘컨벤션 센터’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생활을 온라인에 구현하는 올인원 메타버스로, 일·경제·놀이 등을 디지털 세계에서 펼칠 수 있다. 컴투버스는 지난달 출시와 함께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를 공개했고, 이번엔 두 번째 공간 ‘컨벤션 센터’를 선보이게 됐다.

‘컨벤션 센터’는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구현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된 메타버스 행사 플랫폼이다. 공간은 △행사 정보 제공과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라운지’ △멀티 미디어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강연 및 회의가 가능한 ‘홀’ △연사와 참가자가 양방향 소통으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밋업’ 등으로 구분된다.

대규모 컨퍼런스부터 소규모 네트워킹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컨벤션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각종 포럼 및 행사, 타운홀 미팅 등이 가능하다.

특히 주최사는 동시 접속 인원을 최적화하는 확장 가상 공간을 통해 물리적 공간의 제약과 참여 인원의 제한에서 벗어나 목적과 규모에 따라 자유롭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VOD 플레이 등 고화질 멀티 미디어 기능으로 생생하고 깊이 있는 정보 체험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컴투버스 컨벤션 센터’ 전용 앱도 제공해 공간 제약 없이 모바일로 실시간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PC-모바일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명함 교환, 월드 연계 등 여러 이용자와 소통하는 네트워킹 기능을 활용해 행사의 효과도 끌어올릴 수 있다.

‘컨벤션 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국제적인 포럼 및 게임·문화 관련 컨퍼런스, 행사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지속적으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웹과 세미나가 결합된 웨비나를 메타버스와 세미나가 결합된 새로운 레벨로 이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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