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 및 연준 긴축 정책 지속 우려
외인 9월 들어서만 9200억 순매수…증시 반등 시그널 여부 주목
尹대통령 인니 순방 일정 본격 돌입,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
외인 9월 들어서만 9200억 순매수…증시 반등 시그널 여부 주목
尹대통령 인니 순방 일정 본격 돌입,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간밤 뉴욕증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 정책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9월 들어서만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9200억원 가량 순매수 하며 증시 반등에 힘을 싣고 있다. 한국 증시가 하락하던 6월부터 8월까지 외국인은 순매도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
다음은 6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뉴욕 증시, 일제히 하락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5.74포인트(0.56%) 하락한 34,641.97에 거래 마쳐.
다음은 6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5일(현지시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뮌헨에서 열린 IAA에 전시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사진=AFP) |
뉴욕 증시, 일제히 하락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5.74포인트(0.56%) 하락한 34,641.97에 거래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94포인트(0.42%) 내린 4,496.83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86포인트(0.08%) 내린 14,020.95에 마감.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인 감산 등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긴축 정책 지속 우려 등이 원인.
뉴욕 유가 8거래일 연속↑,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14달러(1.3%) 상승한 배럴당 86.69달러에 거래를 마쳐,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11월15일 이후 최고치.
-장중 한 때 11월물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상회하기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 협의체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지지.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애널리스트는 “OPEC+는 세계 경제에 대한 비용에 상관없이 석유 시장을 타이트하게 유지하는 노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우디와 러시아는 석유 시장을 타이트하게 유지하는 데 같은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
외국인, 이달들어 코스피 9200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이달 들어 5일까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이어가며 유가증권시장에서 9237억원 어치 사들인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연속 코스피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6월 이후 8월까지 순매도 행진 이어가.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과거 패턴을 고려하면 외국인은 국내 수출과 기업 이익 전망이 바닥을 확인하는 구간에서 ‘바이코리아’(한국 주식 매수)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
尹대통령, 인니 순방 일정 돌입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전날 동포 만찬회에 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순방일정 돌입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
-오후에는 한중일이 함께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및 리창 중국 총리와 ‘동아시아 공동체 비전’ 실현을 위해 아세안과 한중일간 협력을 어떻게 활성화할지 논의할 것으로 예상.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국회는 대정부질문 이틀째를 맞아 외교·통일·안보 분야 질의 이어갈 예정,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조치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등을 두고 여야간 공방 전망.
-야당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조치를 ‘해양주권 침범’으로 규정하고, 정부의 미온적 태도가 국민적 불안과 수산업 피해를 야기했다며 정부를 비판할 것으로 예상.
-여당은 야권의 이러한 비판을 반박하며 정부에 오염수 문제에 대한 과학적 검증과 국내 수산업계에 대한 지원 강화를 당부할 것으로 전망.
英버밍엄, 사실상 파산 선언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버임엄이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지출을 중단하는 ‘섹션 114’ 통지를 발행하며 사회복지, 폐기물 수거, 취약계층 보호 등 법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필수 서비스 외에 다른 지출이 모두 중단
-여성 노동자 비율이 많은 일부 직종에 지급되지 않았던 상여금을 지급하라는 6억5000만 파운드(약 1조900억원)에서 7억6000만 파운드(약 1조2700억원) 규모의‘동일 임금’ 판결에 따른 재원 부족이 원인.
-2026년 예정된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에 대한 의회 자금도 불확실
세계 4대 모터쇼 독일 뮌헨 IAA 개막
-세계 4대 모터쇼라 불리는 IAA 모빌리티 2023이 독일 뮌헨에서 개막
-현대·기아차와 도요타 등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판매 선두로 올라선 중국 전기차들이 독일 차에 육박할 정도로 대대적으로 몰려와 존재감을 과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개회사에서 자동차 제조사들에 더 싼 전기차를 팔아달라며 독일 내 전기차 충전소의 대대적인 확충을 예고.
-이어 IAA에 몰려온 중국차에 독일 차가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를 단호히 일축하면서 “경쟁은 우리를 고무해야지 움츠러들게 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처음 나란히 참가하며 전장 사업 참여 의지 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