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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인 랑달 콜로 무아니(24)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등번호 23번을 받게 됐다. 이적료는 9,500만 유로(약 1,352억 원)였다.
무아니는 올여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2017년 낭트(프랑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22년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며 독일 분데스리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이적은 최고의 선택이 됐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6경기에 출전해 23골과 17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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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월드컵이 끝난 후, 활약을 이어갔다. 자연스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새로운 공격수를 원하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최종 행선지는 PSG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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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불화설을 낳던 킬리안 음바페는 잔류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난다. PSG는 대체 불가 에이스인 음바페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음바페가 이를 거부하자, 올여름 매각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음바페가 잔류를 선언했다. 이번 시즌에도 PSG에 남아있다면, 1,200억 원 상당의 로열티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리버풀 등이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알 힐랄은 1조 원 가까이 되는 연봉을 제안했지만, 음바페는 이마저도 거절했다.
음바페가 괘씸한 PSG는 음바페를 전력 외 선수로 취급하려는 일종의 협박을 시작했다. 프리 시즌을 위해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지만, 음바페와 함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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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음바페를 복귀시켰고, 음바페는 툴루즈전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서 랑스전에는 멀티 골을 넣으며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음바페의 활약은 고무적이지만, PSG는 ‘음바페 의존도’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했다. 결국 무아니까지 영입하며 막강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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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리그앙 1라운드 로리앙전을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툴루즈전까지 포함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었다. 그런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두 경기에서 이강인을 모두 측면 공격수로 출전시켰다.
마요르카 시절과 조금 다른 역할이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뛸 당시, 주로 2선 쪽에 위치했다. 측면과 중앙을 활발히 오가며 공격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PSG에선 조금 더 높은 위치에 자리했다. 이강인이 볼을 중앙으로 몰고 들어오면, 측면 수비수가 오버래핑을 가담하는 형태다. 이강인은 아직 이 역할에 대한 적응이 필요해 보인다. 앞선 두 경기에서 특별한 영향력은 없었다.
하지만 곤살로 하무스, 우스망 뎀벨레에 이어 PSG가 무아니까지 영입하며 이강인의 역할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세 선수는 모두 공격에 특화된 선수들이다. 자연스레 이강인도 마요르카 시절과 같은 위치에서 활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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