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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우려곡절 끝에 랑달 콜로 무아니(25)를 품었다.
PSG는 2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콜로 무아니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무아니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는 23번을 달게 된다"고 발표했다. 무아니의 이적료는 총 9000만 유로(약 128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아니는 지난해 3월 유스부터 뛰던 FC낭트(프랑스)를 떠나 프랑크푸르트에 합류했다. 2027년까지 5년 계약을 맺은 무아니는 지난 시즌 46경기에서 23골 14도움을 올려 독일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이 무아니를 탐내면서 이적 가능성이 나왔다. 그러다 PSG가 영입전에 참전하며 승리를 굳혔다.
무엇보다 무아니가 PSG 합류에 적극적이었다. 프랑크푸르트 훈련을 일방적으로 거부하는 등 공개적으로 PSG 이적을 원한다고 이적을 요청했을 정도. 시장 마감일까지 이적 소식이 들리지 않았지만 막판 PSG와 프랑크푸르트가 극적으로 합의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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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PSG는 이번 시즌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한 프랑스 국가대표 3각 편대를 완성했다. PSG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우스만 뎀벨레(26)를, 이번에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무아니를 데려왔다.
PSG는 올 여름 최전방 공격 라인이 해체 수순을 밟았다. 리오넬 메시(36, 인터 마이애미)와 네이마르(31, 알 힐랄)가 팀을 떠났다. 음바페와는 재계약 문제가 불거지면서 갈등을 겪으며 결별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음바페와 극적으로 화해한 PSG는 뎀벨레와 무아니의 가세로 새로운 공격 라인을 형성하게 됐다. 모두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최전방을 책임을 질 수 있는 3인방이다. 평균 나이도 20대 중반으로 대폭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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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포지션 변화도 불가피해졌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1 개막전부터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듬뿍 받았다. 하지만 이강인은 툴루즈와 2라운드 경기 후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A매치 종료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이강인이 회복돼 경기에 나서게 되면 종전 윙어 자리는 사실상 힘들 전망이다. 대신 자신이 좀더 좋아하는 중앙으로 포지션을 변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강인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게 되면 프랑스 공격 3인방과 다양한 합작품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리그1 3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5(1승 2무)로 8위에 처져 있는 PSG는 오는 4일 3시 45분 리옹과 4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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