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토트넘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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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공격 자원 브레넌 존슨(22)을 영입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존슨을 영입했다. 웨일스 국가대표 포워드는 2029년까지 토트넘과 함께 한다. 등번호는 22번”이라고 알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748억 원)다.
토트넘은 유망주로 해리 케인(30, 바이에른 뮌헨) 자리를 채웠다.
존슨은 2선부터 최전방, 모두 소화 가능하다. 측면과 중앙에서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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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노팅엄에 4000만 파운드(약 668억 원) 1차 제안을 했지만 거절 당한 뒤 이적료를 상향 조정한 끝에 영입에 성공했다.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존슨은 노팅엄에서 통산 108경기에 출전해 29골을 넣었다. 도움은12개.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존슨의 이적으로 황의조(31, 노팅엄)의 입지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최전방 자원 황의조는 이번 시즌 3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정작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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