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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폴라린 발로건(22)이 아스널을 떠나 AS 모나코 유니폼을 입는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발로건이 오늘 모나코의 새로운 선수로 공식 서명할 예정이다. 그는 화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아스널은 4,000만 유로(약 575억 원)의 이적료 패키지를 받으며 계약에 셀온 조항을 삽입했다"라고 알렸다.
발로건은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성장한 아스널 유스다. U-18 리그에서 33경기 34골 7도움, 프리미어리그2(U-23)에서 56경기 34골 10도움으로 괴물 같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만 1군의 벽은 높았고 지난 2021-22시즌 후반기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미들즈브러로 임대를 떠나 18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프랑스 리그앙의 스타드 드 랭스로 임대 이적했다. 37경기 21골 3도움으로 제대로 터졌고 득점 랭킹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로건의 계약은 오는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2년을 앞두면서 이적과 재계약의 기로에 섰고 결국 떠나기로 결심했다.
행선지는 모나코다. 모나코는 에드온을 더해 4,000만 유로를 지불하면서 발로건을 품을 수 있게 됐다. 이미 리그앙 경험이 있는 만큼 적응은 문제없다. 로마노에 따르면 수요일 안으로 공식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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