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류현진(36)의 소속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벌인 홈경기에서 9회말 마지막 뒤집기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4-5로 졌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WC) 4위인 토론토와 이날 승리한 3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승차는 3.5경기로 벌어졌다.
포스트시즌에는 리그 지구 우승팀 3개 팀과 리그에서 그다음으로 성적이 좋은 세 팀 등 6개 팀이 출전한다. 와일드카드 3위가 가을 야구 막차를 탄다.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가 홈런 2방을 맞고 6이닝 동안 5점을 준 뒤 토론토는 경기 종반 추격에 나섰다.
토론토는 3-5로 따라붙은 9회말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 황금 찬스를 잡았으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땅볼로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2사 2, 3루에서 대니 잰슨이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끝났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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