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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다음주 아세안·G20에서 오염수 관련 이해 촉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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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다음주 아세안·G20에서 오염수 관련 이해 촉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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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21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원들을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21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원들을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주 개최되는 동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쿄전력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관해 국제사회의 이해를 촉구할 방침이라고 일본 매체가 29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다음달 5∼10일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잇따라 방문, 참가국과의 양자 회담에서 해양 방류가 국제적인 안전기준에 부합하다는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이날 전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중국과의 정상회담도 계속 조율 중이며 과학적 근거에 따른 대응을 직접 요청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리창 총리가, G20 정상회의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각각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오염수 방류 이후 양국 관계가 악화돼 정상회담 개최가 어려워졌다는 관측도 일본 정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를 통한 기시다 총리의 친서 전달이 물거품이 되면서 시 주석, 리 총리와의 회담 전망도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이윤정 기자 y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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