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리나 샤크가 전남편 브래들리 쿠퍼와 토플리스 상태로 휴가를 보냈다. 그녀는 최근 지젤 번천의 전남편 톰 브래디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48)는 전처인 모델 이리나 샤크(37)와 함께 이탈리아의 한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겼다. 이번 여행에는 두 사람의 딸 레아도 동행했다.
두 사람의 재결합은 이리나 샤크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이리나 샤크가 상의를 탈의한 채 절벽 바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 그녀는 이와 함께 브래들리 쿠퍼의 수영복 차림 셀카도 공개해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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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 2016년 멧 갈라에서 공식 연인임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이리나 샤크가 브래들리 쿠퍼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렸고, 2017년 첫 딸 레아를 출산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약혼식이나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2019년 6월 두 사람은 갑자기 결별을 선언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우호적으로 딸을 함께 돌보며 코-페어런츠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리나 샤크는 최근 전직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45)와 그의 집에서 하룻밤 동침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 바 있다. 톰 브래디는 톱모델 지젤 번천의 전남편으로도 유명하다. 또 두 사람의 동침은 톰 브래디가 지절 번천과 이혼한 지 8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당시 외신은 "이리나 샤크는 톰 브래디의 자택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차량에서 서로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라며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 결혼식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당시 소식통은 "이리나 샤크가 말 그대로 톰 브래디에게 몸을 던졌다. 주말 내내 그를 따라다녔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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