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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3번째 이혼' 브리트니, 불륜 의혹 사실 아니었다.."쇼윈도 부부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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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전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브리트니스 스피어스가 불륜 때문에 이혼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한 측근은 이 매체에 "브리트니가 바람을 피웠다면 그녀의 친구들은 정말 많이 놀랐을 것"이라며 "그럴 가능성은 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겉으로는 괜찮아 보였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남편 샘 아스가리는 행복하지 않았고 더 이상 브리트니와의 미래를 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또 현지 일부 매체에서는 브리트니가 영국 런던 호텔에서 샘 아스가리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던 중 탁자에 머리를 박아 부상을 입었고, 꿰매는 수술까지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외신은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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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샘 아스가리는 이달 초 브리트니에게 이혼 소송을 공식적으로 제개했다. 이는 결혼 13개월 만이며, 이혼 사유는 "화해할 수 없는 성격 차이"다. 또 소송에서 아스가리는 스피어스에게 배우자 부양과 변호사 비용 부담을 요청했다.

하지만 브리트니가 결혼 전 철저하게 혼전계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금전 부담에 대한 부분은 소송을 통해 해결될 전망이다.

한편 브리트니와 샘 아스가리는 지난 2016년 'Slumber party'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열애를 시작, 6년 후인 2022년 6월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브리트니에게는 3번째 결혼이었으나 다시 한번 파경을 맞게 됐다.

또 브리트니는 지난 4월 아스가리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으나 한 달 만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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