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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우상혁, 내일 새벽 '새 역사' 도전…"목표는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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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내일(23일) 새벽, 세계선수권 결승 무대에 나섭니다. 지난해 은메달 쾌거를 넘어 금메달 새역사에 도전합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전 예선 때 2m 25에서 한 차례 위기를 극복하고, 2회 연속 세계선수권 결승에 오른 우상혁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뽐냈습니다.

대회 직전, 전지훈련지 독일에서 결전지 부다페스트로 오는 항공편 문제로 7시간 넘게 육로로 이동해 피로가 쌓인 상황에서도, 경기 후 한참을 트랙에 남아 현지 팬, 교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선물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