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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구단은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고 "그린우드의 혐의에 대한 내부 조사를 마쳤다"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자체 입수한 증거를 분석하면 그린우드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그가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처럼 실수를 저질렀고, 이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해결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린우드를 포함한 관계자들은 여기서 다시 선수 커리어를 재개하는 일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그린우드가 맨유를 떠나는 게 적절하다고 상호 합의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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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곧바로 그린우드를 공식 명단에서 제외했다. 관련 상품도 모두 내렸다. 구단은 "추후 발표가 있을 때까지, 그린우드가 구단에서 훈련을 하거나 경기에 출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난 모든 폭력이나 학대가 잘못됐다고 배웠다. 법정에 설 만한 일을 하지 않았고, 지난 2월 모든 혐의를 벗었다.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은 전적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결정은 맨유, 가족과 협의한 내용이다. 구단을 방해하지 않고 올드 트래퍼드를 떠나 선수 경력을 계속하는 게 최선의 결정"이라며 "7세 때부터 지원해 주신 클럽에 감사드린다. 내 일부는 항상 유나이티드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매체 '더 선'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에 따르면 맨유는 그린우드의 복귀를 추진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린우드가 법적 문제는 털어냈으나, 복귀를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팬들끼리 논쟁이 불거지고 구단 내부에서도 반발 기류가 형성되는 등 파장이 커지자 결국 계획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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