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 기념 촬영하고 있다.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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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세븐’이 지난 11∼17일 전주보다 7% 하락한 1억430만 스트리밍과 9% 하락한 4000 판매량(Sold)을 기록해 5주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븐’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히트곡 ‘플라워스’(Flowers)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이 차트에서 5주 이상 1위에 오른 노래로 기록됐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열정을 담은 청량한 서머송이다. 정국은 이 노래로 지난달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솔로 앨범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로 ‘글로벌’(미국 제외) 6위와 8위에 각각 진입했다. 이 차트에서 방탄소년단 멤버가 솔로로 ‘톱 10’에 진입한 것은 뷔가 다섯 번째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은 전 세계 200개국 이상의 스트리밍과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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