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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남자농구, 항저우 AG 일본과 한 조…여자부는 북한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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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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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 지시하는 추일승 감독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일본, 여자 대표팀은 북한과 조별리그부터 경쟁합니다.

20일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일본, 인도네시아, 카타르와 함께 조별리그 D조에 배정됐습니다.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며 2위와 3위는 별도 경기를 통해 8강행 팀을 가립니다.

우리나라가 D조 2위를 차지할 경우 요르단, 필리핀, 바레인, 태국이 속한 C조의 3위와 맞붙고, D조 3위이면 C조 2위와 대결합니다.

첫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9월 26일 오후 6시 30분 예정된 인도네시아전입니다.

28일 오후 2시 30분 카타르전을 치르고 30일 정오에 일본과 맞붙습니다.

개최국 중국은 레바논, 대만, 몽골과 B조에 묶였습니다.

이란,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는 A조에서 경쟁합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북한, 타이완, 태국과 C조에 편성됐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농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북한과 남북 단일팀을 이뤘으나 이번에는 조별리그부터 경쟁하게 됐습니다.

9월 27일 오후 2시 30분 태국과 첫 경기를 치르는 정선민호는 29일 오후 6시 30분 북한과 맞붙고, 10월 1일 오후 2시 30분 타이완을 상대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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