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출전 위해 이란으로 출국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다음달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녀 배구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가 지난 17일 홈페이지에 공지한 내용을 보면, 남자대표팀은 9월 20일 오후 8시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인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인도, 캄보디아와 C조에서 경쟁한다.
한국은 캄보디아와 21일 오후 3시 30분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에는 총 19개 나라가 출전해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12강 라운드에 진출한다. 우리나라가 C조 1위를 차지하면 대만, 파키스탄, 몽골이 격돌하는 D조 2위와 9월 22일 오후 3시 30분 6강 진출 결정전을 치른다.
여자배구,금빛 훈련 |
여자 대표팀은 10월 1일 베트남, 10월 2일 네팔(이상 오전 11시 30분)과 C조 조별리그를 벌여 8강행을 다툰다.
13개 팀이 출전하는 여자부는 4개 조 조별리그로 8강 진출 팀을 가린 뒤 다시 2개 조로 나눠 라운드 로빈 후 각 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하는 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남자부 메달 결정전은 9월 26일, 여자부 메달 결정전은 10월 7일에 각각 벌어진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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