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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없고 네이마르도 없고.. 이강인, CM 변신 유력 '음바페 가세 공격진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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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네이마르(31)가 떠나고 킬리안 음바페(25)가 복귀하면서 이강인(22, 파리 생제르맹)의 포지션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프랑스 '르퀴프'는 15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이 마요르카 시절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한국의 재능 이강인이 그 경험을 살려 창의적인 미드필더 임무에 나서는 것을 잠재적인 해결책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PSG가 이런 결정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네이마르의 이적이 결정적이다. 이미 올 여름 리오넬 메시(36, 인터 마이애미)와 결별한 PSG는 네이마르마저 내보내면서 공격진에 창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중앙 미드필더가 부족해졌다.

이 때문에 PSG는 베르나르두 실바(29, 맨체스터 시티)에게 눈독을 들였던 이유다. 하지만 실바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의 설득과 구단이 재계약에 나서면서 잔류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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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PSG가 더 이상의 미드필더를 영입하거나 발견하지 못할 경우 이강인이 포지션을 변경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PSG 구단도 이강인이 마요르카 시절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이강인이 선호하는 포지션이다. 큰 체격은 아니지만 드리블 능력과 탈압박 기술이 탁월한 이강인은 볼 키핑 능력과 패싱 능력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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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지난 로리앙과 리그1 개막전에 윙어로 출전했다. 측면에서 자주 가운데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순간적인 판단과 동시에 빠른 직선 패스를 통해 동료들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미국 'PSG 토크'는 "이강인이 포지션 변경을 승락한다면 우스만 뎀벨레, 음바페, 곤살로 하무스를 포함한 재능있는 공격진에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기대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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