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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아시아축구연맹, 2024-2025시즌부터 여자 챔피언스리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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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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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2월 한국과 중국의 AFC 여자 아시안컵 경기 모습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가 2024-2025시즌 출범합니다.

AFC는 오늘(15일) 온라인으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4-2025시즌 여자 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FC는 2019년부터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을 개최했고, 이를 2024-2025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2022년 AFC 여자 클럽챔피언십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눠 열렸으며 동아시아는 태국의 아시안 스칼라스 칼리지, 서아시아는 우즈베키스탄의 소그디아나 지자크가 각각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4-2025시즌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는 일단 초청 대회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며 AFC는 몇 개 팀이 출전할지에 대해서는 추후 밝힐 예정입니다.

한편, AFC는 남자 클럽 대항전도 2024-2025시즌부터 등급을 나눠 치르고, 상금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최상위 클럽 대항전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24개 팀이 출전하고, 그 아래 등급인 AFC 챔피언스리그 2에는 32개 팀이 경쟁하도록 한다는 겁니다.

또 마지막 등급에 해당하는 AFC 챌린지 리그에는 20개 팀이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최상위 등급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025시즌 우승 상금은 1천200만 달러(약 160억원)로 늘립니다.

2023-2024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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