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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무속인 출연자, 임신 이별 남친 폭로..."협박 당해 원글 내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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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SBS PLUS·ENA '나는 SOLO' 4기에 출연했던 무속인 정숙(가명)이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이별을 통보 받았으며, SNS에 작성한 폭로 글을 내리라는 협박에 시달렸다고 폭로했다.

지난 10일 정숙은 SNS에서 "피트니스 대표를 만나 연애를 했고 임신을 했다. 자궁외 임신이라 나팔관 제거 수술을 하고, 애기 아빠는 연락 두절 및 잠수를 타다가 저희 부모님에게 연락을 했다. 상대방 집에서 상대를 기다리다 싸움이 났고 경찰 조사를 받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소변검사를 하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아이를 지우라'고 했다. 택시 안에서 짐을 꺼낸답시고 들어올리며 옆 얼굴을 퍽 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숙은 "내 몸에 흉지고 앞으로 후유증이 있을지 나팔관 없으면 임신도 어렵다는데.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씹다 버리는 껌처럼 느껴진다. 정말 비참하다. 다 망가지고 나서야 그냥 쉽게 가는구나."라면서 연인에 대한 원망 섞인 글을 올렸다.

정숙은 하루만에 최초의 폭로글을 삭제했지만 여전히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13일 정숙은 SNS에 "사과하며 원문을 내리라고 해서 내려줬더니 저희 부모님이며 저에게 경찰서 간다, 법적으로 한다며 협박하고 사과글을 올리라고 한다. 글을 내리라며 사과를 하더니 이제아 내부 분란이 일어 피트니스 동업자 형들 선배들 싸움이 번지니 내게 매출이며 싸움에 대해 책임지란 듯이 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글에 대한 진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정숙은 '나는 솔로'에 출연해 무속인이라는 직업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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