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시절의 정우영(29번)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독일 프로축구에서 뛰는 정우영이 새 팀인 슈투트가르트의 2023-2024시즌 첫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슈투트가르트는 12일 독일 로이틀링겐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TSG 발링엔과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교체 선수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18분에 교체 선수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지난 시즌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뛴 정우영은 지난달 슈투트가르트로 이적, 이날 팀의 시즌 첫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독일 4부 리그 팀인 발링엔을 상대한 슈투트가르트는 전반에만 3골을 넣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후반 10분 일본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가 한 골을 더 넣었다.
슈투트가르트는 19일 보훔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2023-2024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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