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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PSG)의 2023-2024 리그 1 개막전 선발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나왔다.
프랑스 리그 1 공식 홈페이지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전망을 내놓았다. 리그 1은 PSG로 이적한 이강인이 개막전 선발 명단에 포함 시키지 않았다.
PSG는 오는 13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로리앙과 2023-2024 리그 1 개막전을 펼친다.
이강인 공식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달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프리시즌 첫 경기서 부상을 당했다.
프리시즌 아시아투어를 떠나기전 이강인은 르아브르와 경기서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회복에 집중했다.
일본으로 이동한 뒤에도 이강인은 경기 출전 보다는 부상 회복에 힘썼다.
결국 이강인은 일본에서 단 한경기도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3일 부산에서 열린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교체로 복귀전을 치렀다.
현재 이강인은 이후 프랑스로 돌아가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리그 1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선수 구성에 변화가 컸던 PSG는 이강인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리오넬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로 떠났고 킬리안 음바페는 재계약 거부로 1군서 제외됐다.
또 이강인처럼 부상을 당했던 네이마르도 한국에서 풀타임 뛰었지만 이적설에 제기됐다. 설상가상 네이마르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다시 1군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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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리그 1은 이강인이 선발로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프랑스 매체들의 의견은 달랐다. 레퀴프는 "이강인이 곤살루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와 함께 선발 공격진을 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그 1은 하무스, 아센시오의 파트너로 카를로스 솔레르를 꼽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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