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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젊어진다…'케인 이후' 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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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젊어진다.

주축 해리 케인(30)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공수에 걸쳐 20대 초반 젊은 피를 차례로 영입, '케인 이후'를 본격 준비하는 모양새다.

토트넘은 9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03년생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알레호 벨리스(19)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1년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CA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벨리스는 통산 62경기 19골을 기록했다.

열아홉 살 어린 나이에도 지난 시즌 경쟁력을 증명했다. 리그 23경기에서 11골을 꽂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키 187㎝에 이르는 준수한 신체조건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에 일가견이 있다. 최전방 요원으로서 결정력은 물론 연계와 볼키핑에도 강점을 지녀 '버텨 주는 역할' 역시 가능한 스트라이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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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앞서 2001년생 네덜란드 센터백 미키 판더펜(22) 입단도 발표했다. 벨리스와 마찬가지로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다.

네덜란드 출신으로 지난 시즌 볼프스부르크(독일)에서 뛴 판더펜은 193㎝에 달하는 당당한 신체조건과 최고 시속 35㎞ 안팎의 빠른 발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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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빅리그(분데스리가)에서 뛰었고 스물한 살 때인 지난 시즌 33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어린 나이에 주전 자리를 꿰찬 당찬 신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 10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63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2~3년간 고질적인 수비 불안에 시달려 네덜란드 차기 수비진 리더로 꼽히는 판더펜 합류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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