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홍김동전’ 언밸런스 데뷔곡 ‘네버’ 공개...“빌보드 가겠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홍김동전’ 사진|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홍김동전’의 특급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라틴 힙합 댄스곡 ‘네버(NEVER)’ 음원을 최초 공개한다고 발표되는 것.

10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48회는 ‘빌보드’를 주제로 라도 프로듀서가 이끄는 프로젝트 힙합 혼성 그룹 언밸런스의 음원이 첫 공개된다.

이날 홍진경은 레이디 가가를 패러디한 ‘미세스 가가’, 김숙은 결혼 이후의 ‘존 레논’, 조세호는 브루노 마스를 재해석한 ‘조르노 마스’, 주우재는 초기 비틀즈가 환생한 듯한 ‘존 레논’, 우영은 블랙 슈트에 별이 한가득 박혀 있는 ‘톱스타’ 콘셉트로 변신해 특별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빌보드 스타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멤버들은 우영에게 빌보드 경험을 물어보자 우영은 별거 아니라는 듯 “빌붙은 적은 많다”고 답해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는 후문.

라도가 직접 부른 ‘네버(NEVER)’의 가이드곡을 들은 멤버들은 라도를 향해 큰절을 하고, 주우재는 “가수가 대체 누구냐”라며 라도의 어깨를 치솟게 한다. 조세호가 “너무 신나는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라고 평하자 라도는 “표현이 너무 너무 좋다”며 극찬하는 등 점차 구체화되어가는 ‘언밸런스’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곡의 장르를 ‘라틴 힙합 댄스’라 설명한 라도는 샘 스미스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설 꿈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드러내 기대가 더해진다. 앞서 진행된 1대 1 개별 면담에서 우영은 “진짜 앨범을 내는 것처럼 책임감이 생긴다”면서 예능과 음악 사이에서 고민을 해왔던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는 후문. 김숙 역시 “진짜 빌보드 가겠는데?”라며 극찬하는 등 멤버 전원이 할 말을 잃게 만든 라도의 ‘네버(NEVER)’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멤버 전원이 라도 프로듀서의 신곡 ‘NEVER’를 듣고 극찬을 쏟아냈다. 빌보드를 목표로 하는 라도와 ‘홍김동전’의 특급 프로젝트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