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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잼버리 파행'에 '우왕좌왕'…뿔난 축구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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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파행 운영의 불똥이 축구계까지 튀었습니다. K팝 콘서트 일정과 장소 결정이 오락가락하면서 애꿎은 구단과 팬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6일) K리그 전북과 인천의 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은 거대한 성토장으로 변했습니다.

당초 6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잼버리 K팝 콘서트 날짜와 장소가 갑자기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바뀌면서, FA컵 준결승과 오는 주말 K리그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