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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애슬래틱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와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을 이적료 5000만 유로(옵션 포함)에 영입하는 데에 합의하기 직전이라고 보도했다.
합의가 끝나면 판 더 펜은 영국으로 이동해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토트넘과 계약에 서명한다.
토트넘은 이미 장기 계약으로 판 더 펜과 개인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5000만 유로는 토트넘 역사는 물론이고 수비수 포지션이라는 특성상으로도 손꼽히는 이적료다. 토트넘 구단 역사에선 탕귀 은돔벨레(6200만 유로), 히샬리송(5800만 유로)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지난 시즌 완전 영입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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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짝을 맞출 센터백 영입을 추진해 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호주 투어 중 수비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거론한 바 있다.
판 더 펜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 에드몽 탭소바를 영입 대상으로 꼽은 뒤 협상을 벌여 왔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최고 센터백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적료 차이를 좁혀 갔던 볼프스부르크와 달리 레버쿠젠과 이적료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판더펜 영입으로 기울었다.
판 더 펜은 지난 시즌 볼프스부르크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33경기에 출전했고 무려 11차례 클린시트를 이끌었다.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로 같은 네덜란드 출신인 버질 판다이크(리버풀)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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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골키퍼 비카리오 길레르모를 시작으로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 윙어 마누엘 솔로몬을 영입했다. 판더펜 이적 작업을 마무리한다면 네 번째 외부 영입이다.
토트넘은 호주 퍼스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싱가포르에서 프리시즌을 마무리했다.
영국으로 돌아와 샤흐타르 도네츠크(8월 6일), FC바르셀로나(8월 9일) 순으로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 뒤 오는 14일 브렌트포드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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