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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이저퀸' 박지은, 골프 돌봄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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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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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제골프연맹 행사에서 어린이를 지도하는 박지은

미 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박지은이 경기도교육청 지역특화 스포츠 인성 돌봄 프로그램에 어린이 돌봄 강사로 나섭니다.

박지은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경기도 하남 캐슬렉스 이성대 골프연습장에서 하남시와 광주시 지역 돌봄 어린이 80여명을 대상으로 골프 체험 프로그램 강사를 맡게 됩니다.

이 행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스마트스코어ㆍ골프매거진코리아가 주관합니다.

박지은은 LPGA투어 시절 공격적인 플레이로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내 '버디퀸'으로 불렸고 2004년에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지금은 SBS 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합니다.

초등학생인 딸 둘을 둔 엄마이기도 한 박지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골프를 접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고, 골프를 좋은 놀이 문화로 인식할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은과 함께하는 이번 골프 체험 프로그램은 골프 룰 & 에티켓, 골프 스윙, 퍼팅, 스내그골프 등 놀이와 교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열립니다.

골프를 승부가 아닌 스포츠로 인식하게 하면서 자신이 심판이 돼 정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고 골프 장비 소개와 골프장 시설물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안전사고 시 행동 대처 요령 등도 알려줄 예정입니다.

(사진=스마트스코어·골프매거진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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