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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마다가 로마에 도착했다"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영상을 공개했다. 라치오와 가마다는 기본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마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프랑크푸르트는 재계약을 원했으나 가마다가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가마다는 프랑크푸르트 마지막 해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분데스리가 9골을 비롯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골 등 독일 진출 이후 한 시즌 최다 득점에 성공했다. 미드필더임에도 빼어난 결정력을 보여주며 정상급 평가를 받았다.
올여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자 상당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독일내 클럽(도르트문트)은 물론 이탈리아(AC밀란·AS로마·나폴리), 잉글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 등 이적설이 상당했다.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적설로 세계 일주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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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는 핵심 미드필더인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가 갑작스레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떠나면서 큰 공백이 생겼다. 프랑크푸르트 통산 175경기 40골 33도움을 기록하며 직접 마무리 능력을 갖춘 동시에 동료에게 기회를 제공해주는 면에서 가마다가 대체자로 안성맞춤이었다. 양측 의견이 통하면서 협상이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라치오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 이어 세리에A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나서는 팀이라 가마다로 전력 보강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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