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유니폼을 입는 알리제 존슨. KCC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허웅, 최준용, 라건아 등을 거느린 '스타 군단' 전주 KCC가 3일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알리제 존슨(201㎝)을 영입했다.
존슨은 미국 미주리주립대를 졸업하고 2018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0순위로 인디애나에 지명된 선수다. 프로 데뷔 이후 NBA와 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서만 줄곧 뛰었다.
NBA에서는 정규리그 통산 76경기에 나가 평균 2.5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2~23시즌엔 G리그에서 22경기를 뛰며 평균 15.5점 12.2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KCC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며 "공수 전환도 빨라 득점과 공수 밸런스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