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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앵커 시절 별명 '뽀뽀녀'…'이미지 괜찮나' 보도국 반응 심각"

뉴스1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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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앵커 시절 별명 '뽀뽀녀'…'이미지 괜찮나' 보도국 반응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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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갈무리)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박선영이 앵커 시절 별명인 '뽀뽀녀'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입사 5개월 만에 8시 뉴스 앵커로 발탁된 박선영은 뉴스를 진행할 때 하는 버릇 때문에 '뽀뽀녀'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아나운서들은 발음을 잘 하려고 하는 자기만의 버릇이 있을 거다. 저는 입술을 굉장히 오므리고 피는 버릇이 있었다. 저는 몰랐다. 어떤 팬이 저의 뉴스 화면을 캡처를 잡았는데 공교롭게도 제가 다 눈을 감고 입을 모으고 있었다"고 말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갈무리)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갈무리)


이어 "어느 날은 '오늘은 반드시 그 모습이 나오지 않게 할 거야' 했는데 제가 의식해서 되는 게 아니더라. 온라인상에서 '뽀뽀녀'라고 불렸다. DJ 할 땐 '뽀뽀녀+디제이(DJ)' 합쳐서 뽀디로 불렸다"고 전했다.

박선영은 "재밌는 게 그 당시 보도국에서는 이걸 되게 심각하게 생각했었다. 지금은 그때보다 자유로워진 것 같다. 제가 앵커할 때만 해도 앵커의 롤만 하는 선배들이 계셨다. 그 당시엔 경직된 분위기여서 보도국에서도 '앵커가 이런 이미지여도 괜찮은 거야?'라고 하셨다.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생각이 드셨나보다"고 털어놨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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