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리베로 김연견(현대건설)과 날개 공격수 이선우(KGC인삼공사)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배구협회는 24일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훈련할 국가대표 훈련명단(16명)을 발표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지 않았던 김연견, 이선우, 권민지(GS칼텍스), 이한비(페퍼저축은행)가 새로 합류했다.
포지션별로는 세터 김다인(현대건설)과 김지원(GS칼텍스), 리베로 김연견,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뽑혔다.
소속팀에서는 날개 공격수로 뛰는 문정원은 대표팀에서는 리베로로 후위를 맡는다.
박은진, 정호영(이하 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등 미들 블로커는 VNL에 이어 아시아선수권에도 출전한다.
아포짓 스파이커에는 김다은(흥국생명)과 이선우(KGC인삼공사)가 선발됐고, 아웃사이드 히터는 강소휘, 권민지(이하 GS칼텍스), 박정아, 이한비(이하 페퍼저축은행),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 등 6명으로 꾸렸다.
선수들은 8월 6일 진천선수촌으로 모여 3주 동안 강화 훈련을 하고,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한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은 8월 2일 입국해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경기를 관전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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