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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거친 몸싸움'에 '고강도' 체력'으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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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IFA 여자 월드컵 우리의 1차전 상대 콜롬비아는 거친 몸싸움으로 악명높은데요, 우리 선수들은 고강도 훈련으로 다진 강한 체력으로 맞서겠다며 결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각양각색의 포즈로 개성을 드러내며 밝고, 유쾌하게 프로필 촬영을 마친 우리 대표팀은,

[와우~ 오 굿, 이것 좀 보세요. 이 선수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