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사진| 스타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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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1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장민호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팬클럽 ‘민호특공대’의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가 전개하는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수해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민호는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며 “현재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0일부터 전국에 연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19일 오전까지 집계된 인명 피해 규모는 사망 44명 실종 6명이다. 재산 피해 규모도 크다. 주택 약 420여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됐고 도로, 교량, 하천 제방 등 공공시설 1000여곳이 파손됐다.
장민호를 비롯해 김혜수, 유재석, 싸이, 이효리, 영탁, 임영웅, 김우빈, 수지 등이 수해민을 위해 기부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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