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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적극적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뮌헨 구단 수뇌부들이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런던에 왔다. 런던 중심가의 한 호텔에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만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뮌헨은 이미 토트넘에 케인 영입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 가지고는 토트넘을 설득할 수 없었다.
레비 회장은 케인은 판매용 선수가 아니라고 못 박았다. 최소 1억 파운드(약 1,660억 원) 이상은 줘야 이적을 고려한다는 생각이다.
협상이 지지부진한 사이 케인은 토트넘 훈련에 합류했다. 프리시즌 참가를 위해 15일 호주행 비행기에 탑승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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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2위의 케인은 충분히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선수다. 커리어에 우승이 없는 케인 역시 뮌헨행을 원한다.
현재 뮌헨을 맡고 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마음도 반영됐다. 투헬 감독은 2년 전 첼시 감독으로 있을 때부터 케인의 열렬한 팬이었다. 다만 당시 케인은 토트넘과 같은 런던을 연고로 한 첼시행에 거부감을 나타냈다.
그렇다고 토트넘이 요구하는 1억 파운드는 줄 생각이 없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FA(자유계약선수)가 코앞이고 재계약 뜻이 없는 선수에게 1억 파운드는 너무 막대한 금액이라 판단한다.
양측 다 평행선이지만, 뮌헨은 협상으로 풀어가려 한다. 호텔에서 레비 회장과 만남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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