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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디플러스 기아의 절박함이 로스터 변화로 드러났다. 우선 그 중 하나로 ‘데프트’ 김혁규가 짝꿍을 바꾼다. ‘바이블’ 윤설이 챌린저스 리그에서 콜업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1부 경기에 나선다.
디플러스 기아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라운드 리브 샌박과 경기서 선발 서포터로 ‘켈린’ 김형규 대신 ‘바이블’ 윤설을 기용했다.
지난 5주차 경기서 광동과 디알엑스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제압하고 서머 시즌의 반환점을 돈 디플러스 기아는 2라운드 두 번째 상대인 리브 샌박전서부터 로스터 변화로 승부수를 던졌다.
‘바이블’ 윤설은 그랩류 챔피언에 능한 선수로 지난 2021시즌 스피어 게이밍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1부 경험은 지난 해 서머시즌 8월 1일 콜업되어 2주간 있었다. 특이 사항은 군전역 프로게이머. 챌린저스 리그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11전 전승을 질주하는 주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새로운 베스트5를 꾸린 디플러스 기아는 ‘칸나’ 김창동,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데프트’ 김혁규, ‘바이블’ 윤설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브 샌박 역시 ‘버돌’ 노태윤을 다시 선발로 내세우면서 기존 베스트5 체제를 가동했다. ‘버돌’ 노태윤, ‘윌러’ 김정현, ‘클로저’ 이주현, ‘테디’ 박진성, ‘카엘’ 김진홍이 출전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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