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남자 배구, 내일 몽골과 AVC 챌린저컵 12강전…이기면 4강 직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대표팀(세계랭킹 33위)이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12강에서 몽골과 겨룹니다.

아시아배구연맹이 오늘(11일)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내일 오전 11시 30분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몽골과 일전을 펼칩니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몽골을 꺾으면 8강을 치르지 않고 곧바로 4강에 진출합니다.

호주-마카오전 승자, 필리핀-바레인전 승자 간 펼치는 8강전 승자와 14일 결승 티켓을 놓고 싸우게 됩니다.

전력상 호주 혹은 바레인과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연이어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고 조 1위로 12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이달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하는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 출전권을 받습니다.

챌린저컵엔 총 8개 팀이 나서며, 우승팀은 내년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합니다.

(사진=아시아배구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