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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대신' 맨유가 노리는 '1430억' 공격수…"에이전트와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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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프랑크푸르트의 랑달 콜로 무아니(24)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9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를 인용해 콜로 무아니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맨유가 해리 케인(토트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올여름 영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하에 발을 뺐다"라며 "이제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맨유가 콜로 무아니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콜로 무아니의 몸값은 약 1억 유로(약 1,430억 원)에 달한다. 맨유는 지난 2주 동안 조건을 알아보기 위해 접촉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프랑크푸르트는 콜로 무아니와 한 시즌 더 함께한 뒤 2024년에 매각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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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에서 뛰다가 자유 계약 신분으로 2022-23시즌 프랑크푸르트에 합류한 공격수 콜로 무아니는 빠른 발과 순간적인 위치 선정으로 득점력을 뽑아낼 수 있는 선수다. 공이 없는 움직임과 제공권 장악, 활동량까지 고루 갖췄다.

지난 시즌 총 46경기서 23골 17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분데스리가에서 32경기 동안 15골 14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리그 32경기 중 31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팀 내 영향력을 드러냈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더욱 알렸다.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총 3경기에 나섰는데, 모로코와 4강전,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 각각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다. 승부차기에서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안정감을 드러냈다.

2027년 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콜로 무아니가 뛰어난 잠재력을 통해 올여름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이 현재까지 가장 적극적이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공격수 보강이 가장 시급한 과제다. 케인 영입에 실패하면서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과 함께 콜로 무아니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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