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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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또 한 번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브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8일 자)에 따르면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로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12주째 활약 중인 '아이엠'은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에서 68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는 34위에 랭크됐다.
'키치'의 활약도 이어졌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키치'는 148위에 이름을 올리며 14주 연속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렇듯 글로벌 롱런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아이브는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의 유명 음악 매체 NME가 선정한 '2023 상반기 베스트 앨범'에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NME는 아이브의 '아이해브 아이브'에 대해 자신감이 넘친다는 호평과 함께 "11개의 수록곡이 짜임새 있게 담겨 단 하나의 비트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라고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훌륭하다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활동 종료 속에서도 국내외에서 호성적을 기록 중인 아이브는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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