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참가자 모집...만 50세 미만 여성
3년 만에 TV조선에 컴백한 '미스트롯' 초대 진 출신 가수 송가인이 추석 인사를 올리고 있다.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
트로트 오디션 본가 TV조선이 ‘미스트롯3′ 론칭을 확정했다. TV조선 측은 7일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미스트롯3′이 이날(7일)부터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만 50세 미만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미스트롯·미스터트롯 시리즈는 TV조선이 원조트로트 오디션의 자존심을 걸고 선보이는 프로그램. 지난 2019년 트로트 장르와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의 형식을 접목해 처음 선보인 ‘미스트롯’의 성공 이후 ‘미스터트롯’ 시리즈까지 확장하며 예능의 판도를 바꿨다.
‘미스트롯1′을 통해 송가인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이후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통해 임영웅, 양지은, 안성훈 등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를 키워왔다. 또 최고 시청률 35.7%(미스터트롯), 32.9%(미스트롯2), 24%(미스터트롯2)를 기록하는 등 종편 프로그램 역사를 다시 쓰기도 했다. 또 방송 중엔 한국 갤럽 조사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스터트롯1의 초대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이후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발라드·포크·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국민 가수’로 성장했다. 임영웅의 성공을 발판으로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가 트로트 장르의 부활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로 확장해 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는 미스터트롯2를 통해 사랑받은 진 안성훈, 선 박지현, 미 진해성을 비롯해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들이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미스터로또’ 등 고정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남성 스타들의 바톤을 이어받을 여성 트로트 예비 스타의 산실이 될 ‘미스트롯3′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roadcast.tvchosun.com/broadcast/program/2/C202300125.cs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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