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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레알 마요르카는 이강인 대체자를 찾고 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행이 임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됐는데 PSG행이 임박한 상태다. 이강인은 PSG의 새 프로젝트 속에 있다. 이강인은 측면, 전방에서 활약 가능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영입만 된다고 하면 PSG에 확실한 공격 옵션이 될 것이다. 창의성, 드리블 능력까지 지녀 PSG 공격 자원들 능력을 한층 더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프랑스 유력 매체 '르 파리지앵'도 앞다투어 보도했다. '르 파리지앵'은 PSG 관련 소식으로 공신력이 매우 높은 매체다. '르 파리지앵'은 7월 4일(이하 한국시간)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곧 완료가 될 것이다. PSG와 마요르카 간 합의는 매우 근접했다. 모든 이적 비용은 2,200만 유로(약 311억 원)다. 최종 세부 사항을 결정하고 있다. 이미 이강인은 PSG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강인은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코 아센시오, 뤼카 에르난데스에 이어 PSG의 올여름 5번째 영입이 될 것이다"고 했다.
스페인 '마르카'의 후안미 산체스 기자도 이강인 이적을 다뤘다. 산체스 기자는 마요르카 소식에 매우 정통한 기자다 산체스 기자는 7월 4일 "이강인 이적이 곧 마무리될 것 같다.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PSG와 마요르카는 이강인 이적 발표를 이번주 화요일 혹은 수요일에 할 것 같다. 6월 13일에 첫 이적설이 나온 이후 오래 걸린 일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요르카와 PSG는 이강인 이적 합의를 모두 마쳤고 2,200만 유로에 합의를 봤다. 그 중 20%는 이강인이 가져간다. 곧 사인을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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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도 "이강인은 PSG 새 선수가 되는데 한 걸음만 남았다. 모든 합의가 끝이 났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이강인은 이적료 2,200만 유로에 PSG로 갈 것이다. 이 금액이 맞으면 이강인은 사무엘 에투, 디에고 트리스탄, 다니엘 곤잘레스 구이자를 넘어 마요르카 역대 최고 이적료 수익 1위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강인은 자신의 이적료 20%를 받는다"고 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 부임 이후 "뤼카 에르난데스는 4,500만 유로(약 635억 원)에, 마누엘 우가르테는 6,000만 유로(약 850억 원)에, 이강인은 2,200만 유로에 PSG로 온다. 체르 은두르, 마르코 아센시오, 밀란 슈크리니아르는 자유계약(FA) 영입이다. 곧 발표가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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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는 바빠졌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대체불가한 자원이었다. 전개 상황에서 이강인이 없으면 안 됐다. 루이즈 데 갈라레타, 다니 로드리게스도 중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는데 이강인보다는 떨어졌다. 이강인은 측면, 중앙을 오가며 전방위적으로 관여했다. 패스 능력은 물론, 리그 최소 수준의 드리블 실력까지 갖춰 상대가 압박을 해도 풀어나가면서 공격을 전개했다. 베다트 무리키와의 호흡도 최고였다.
드리블 실력도 대단했고, 동료를 향한 정확한 패스, 순간적으로 전환을 해 공격 루트를 바꾸는 모습까지 훌륭했다. 이강인이 있어 마요르카는 강등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마요르카는 최종 9위로 2022-23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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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7월 5일 "이강인 매각 확정으로 마요르카는 대체자를 찾고 있다. 이강인 같은 선수를 찾고 있는데 오스카르 로드리게스가 지목됐다. 오스카르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과 레가네스에서 같이 있었다. 아기레 감독은 오스카르를 높게 평가한다. 개인 기술, 절묘한 패스, 세트피스는 최고 수준이다. 지난 시즌엔 아쉽긴 했다"고 보도했다.
오스카르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이다. 레알 유스에서 성장했고 연령별 팀을 거쳐 1군으로 갔는데 자리를 잡지 못했다. 레가네스로 2시즌 임대를 다녀왔을 때도 마찬가지였고 세비야로 완전 이적했다. 세비야에서 오스카르는 좋은 활약을 해 주전 미드필더로 뛰었다. 하지만 점차 부진을 반복해 신뢰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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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셀타 비고로 연속 임대를 갔지만 보여준 게 없었다. 지난 시즌 성적은 스페인 라리가 36경기 2골이다. 셀타 비고는 완전 이적 옵션이 있지만 발동하지 않을 예정이다. '마르카'는 "오스카르는 이강인 대체 옵션이다. 세비야는 오스카르의 새 팀을 찾아보고 있다. 매각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임대가 유력한 계약상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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